손흥민이 차범근 뛰어 넘었다?.. 조사해보니

June 30, 2019

안녕하세요.하와이 먹튀검증 입니다. 오늘은 독일 전설 차범근선수를 손흥민이 뛰어 넘었다라는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66)과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 핫스퍼)의 우열을 가리는 것은 축구팬들 사이의 해묵은 논쟁거리다. 이런 가운데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응답률 5.6%·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에게 '손흥민과 차범근 두 선수 중 보다 뛰어난 선수 1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를
하와이 먹튀검증 최측극인 박범근에게 물었다. 

여론조사 결과, '손흥민'이라는 응답이 51.5%이었고 '차범근'이라는 응답은 30.5%로 집계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2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5:3으로 손흥민이 더 높았다"며 설문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다. 

두 사람 중 어느 선수를 선택하는지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차범근을 꼽는 응답자가 늘어났다. 20대에서는 23.5%가 차범근 선수가 뛰어나다고 응답했지만, 30대는 28.5%·40대는 32.6%, 50대는 32.4%, 60대 이상은 35.5%가 차범근을 꼽았다. 

이들의 활약 시기에 30여년의 시차가 있는 만큼, 차범근의 플레이를 실제로 본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과 그렇지 않은 젊은 층의 선택에서 차이가 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실제 어르신들, 객관적인 평가를 만약에 한다면 아마 팽팽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진행자인 김현정 PD도 "이건 재미 삼아 한 거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갑론을박, 막 화내면 안 된다"며 "두 사람 다 너무나 소중한 우리 축구계의 스타이고 레전드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회를 또 놓쳐선 안 된다.”(차범근 감독)

“K리그 경기 내용이 나아진 것이 반갑다.”(이용수 교수)

“밖에서 부는 바람을 내부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박문성 위원)

어느 덧 1년이 됐다. 2018년 6월27일은 한국 축구사에 빼놓을 수 없는 날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었던 당시 축구대표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완파,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이기고도 16강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당시엔 독일전 승리가 축구계나 국민들또한
하와이 먹튀검증 을 운영하는 많은 여러분들에게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독일전의 ‘나비 효과’는 컸다. 이후 한국 축구가 ‘월드컵 4강 신화’의 2002년 못지 않은 지지를 받으며 성적과 흥행에서 폭발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벤투호가 일으킨 A매치 7연속 매진, 폴란드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연결되면서 K리그와 유소년 축구까지 덩달아 상승했다. 

여기서 머무를 수 없다. 안정환, 고종수, 이동국 ‘트로이카’를 앞세운 1998년, 4강 신화를 일궈낸 2002년에도 축구 붐이 확 일어났으나 금세 꺼졌기 때문이다. 축구계에선 “이 기회도 놓치면 한국 축구가 언제 또다시 영광을 맛 볼지 알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본지는 독일전 승리 1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의 영웅 차범근 감독, 2002년 월드컵 때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 최근 유튜브 중계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박문성 해설위원 등 전문가의 목소리를 모아 향후 한국축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 “독일전 승리는 일대 사건, 바닥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우선 3명 모두 독일전 승리가 전해준 한국 축구 변혁의 순간을 생생하게 되새겼다. 차 감독은 “사람들이 독일전 승리에도 16강행 실패를 아쉬워했지만 난 ‘이건 일대의 사건’이라고 했다. 지금 되돌아봐도 그렇다”며 “그런 사건엔 스타가 있기 마련인데 손흥민이라는 스타가 있었다”는 말로 드라마틱했던 당시를
하와이 먹튀검증 본사 양홍석이 회상했다. 이 교수는 “2002년 4강은 축구 문화나 저변 확대보다는, 1년 반 동안 외국 지도자를 모셔 합숙 훈련을 한 뒤 나온 결과였다”며 “지금은 다르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층 변화, K리그의 수준 향상 등이 어우러져 효과로 나타났다”며 독일전 승리가 더 의미있는 쾌거였다고 분석했다. 박문성 위원은 “아시아 최종예선 부진, 히딩크 논란 등으로 대표팀이 지지를 받지 못했다. 혼란과 갈등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던 가장 극적인 순간에, 극적인 승부가 나와서 제대로 반전을 했다”고 설명했다. 

◇ “유스 시스템 더 확립하고…어린 선수들 생각 바꿔야” 
최근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유소년 축구사도 새로 작성됐다. 차 감독과 이 위원은 부흥의 싹을 틔운 지난 1년에 취하지 말고 미래 준비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차 감독은 “예전에도 축구가 잘 될 때가 있었는데 결국 다 놓치고 제자리로
하와이 먹튀검증 에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만큼은 달라야 한다”며 자신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롱런했으나 국내에서 좋은 선수를 얼마든지 길러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감독은 “꼭 유럽에 일찍 가야 좋은 선수가 탄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내가 본격적으로 독일에 갔을 때가 27살 때였다”며 “교육이 중요하다. 훈련 잘 시키는 것도 좋지만 선수들이 어떤 생각으로 연습하고 성장하는가를 확립하는 게 더 큰 교육”이라며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역설했다. 이 교수는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 등 스페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있고 K리그의 U-12, U-15, U-18 시스템 아래 성장한 선수들이 있다. 프로 구단 유소년 육성의 기본기가 더 탄탄해지면서 지금의 성적이 나왔는데 이런 것들이 흔들리지 않고 더 발전하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했다.

◇ “K리그 정답 맞지만, 무조건 ‘봐 달라’ 외치지 말아야” 
K리그의 흥행은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결론이다. 3명 모두 월드컵 성적이 K리그 붐으로 연결되고 이게 다시 월드컵 성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말했다. 박 위원은 “지금의 축구 바람은 러시아와 자카르타, 폴란드에서 불어온 ‘외풍’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정답은 K리그에 있지만 ‘K리그에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의무감을 외치는 것은 정답이 아닌 것 같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미디어, 각 구단, 선수, 지도자, 에이전트 등 K리그를 만들어가는 주체들이 ‘어떻게 더 좋은 축구, 멋진 축구를 보여줄 것인가’란 근본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개인적으론 K리그 경기 내용들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박진감이 넘치고, 선수들은 전반전부터 최선을 다해 싸운다. 대구FC 전용경기장 개장까지 더해져 독일전 효과가 K리그에 미치고 있다”며 “각 구장에 여성팬들이 더 많이 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유소년 선수 육성과 병행될 때 우리 축구가 더 강해지고 전체적으로 꽃을 피울 수 있다”며 팬의 깊이와 넓이가 다양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우리나라 U-20 축구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하고 격려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U-20 대표팀과 저녁을 함께 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남자축구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에는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코치 등 지도자 18명과 선수 21명이 참석한다.

또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1983년 U-20 월드컵 4강의 주역인 신현호 감독,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선수가 7살 때 출연한 KBS '날아라 슛돌이'의 감독이었던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FC 감독도 자리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연명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1시간2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례 후에 영상시청과 문 대통령의 격려와 정정용 감독의 답사가 이어진다.

선수단은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문 대통령 내외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 사회를 맡은 윤태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결승전이 끝난 직후 SNS에 "정정용 감독님이 경기 때마다 했던 말이 있다. '멋지게 놀고 나와라.' 선수들은 경기를 마음껏 즐겼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동료들을 믿었다. 젊음을 이해하고 넓게 품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은 우리 마음에 가장 멋진 팀으로 기억될 것이다. 자랑스럽다"고 글을 올렸다.

 

요즘 국내 축구 팬들에게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이른바 '차·박·손' 논쟁이다. 차범근(66)과 박지성(38·이상 은퇴), 손흥민(27·토트넘) 중 누가 역대 최고의 한국 선수냐는 것이다. 위대한 업적을 쌓은 세 선수는 역대 아시아 최고를 논할 때도 늘 가장 먼저 앞에 나오는 이름들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비슷한 질문을 던졌다. EPL 사무국은 24일(현지 시각) 리그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를 뽑는 팬 투표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대문에 '박지성은 EPL 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인가'란 질문을 던졌다.

후보는 다섯. 박지성·손흥민에 뉴캐슬 소속 기성용(30)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로는 가가와 신지(30·베식타스)와 오카자키 신지(33·레스터시티)가 후보가 됐다.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해 명단에 없다.

EPL 사무국은 박지성을 맨 위에 올려놓고 '그는 올드 트래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EPL과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한 첫 아시아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14년 전 이날 맨유에 입단했던 박지성의 EPL 기록은 154경기 19골 21도움이다.

기성용에 대해선 EPL에서 184경기(15골 9도움)를 뛰어 한국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EPL 통산 130경기에서 42골 19도움을 올린 손흥민에겐 아시아 최다 득점자,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아시아 최초 이달의 선수 등의 설명이 따라붙었다. 팬 투표에선 한국 시각 25일 오후 11시 현재 손흥민(50%)과 박지성(46%)이 박빙을 이루고 있다. 기성용은 2%, 가가와와 오카자키는 각각 1%다

 

 

1989년 오늘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은퇴했습니다. 

스무 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차범근은 세계 최연소 A매치 100경기 출전 등의 활약끝에 분데스리가를 밟았습니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맞은 첫 시즌, 갈색폭격기 차붐은 31경기에서 12골을 터트리며 팀에 UEFA컵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차범근 (1995년 인터뷰)] 
"(독일 진출 전에) 주변에서는 꿈깨라고 너같은 선수는 얼마든지 있다라고 그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1983년 이적한 레버쿠젠에서는 하위권이었던 팀이 창단 후 처음 UEFA컵에서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 독일FA컵과 UEFA컵 64경기 23골로 당시 유럽 4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베켄바워/FC뮌헨 명예회장(1995년 인터뷰)] 
"그는 정말 위대한 선수입니다. 아직도 독일에서는 그를 훌륭한 선수로 기억하는 팬이 많습니다." 

하지만 금의환향한 차범근의 지도자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1991년 K리그 감독으로 데뷔했지만 팬들의 기대엔 미치지 못했고, 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1998년 월드컵에선 본선 도중 경질됐습니다. 

그러나 2001년 MBC해설위원으로 돌아온 그는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명해설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차범근/당시 MBC 해설위원(2002년 월드컵)] 
"이순간은 우리 국민 모두의 아들입니다. 여기 우리 아들도 뛰지 않습니까." 

2002년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차두리 아빠로 불리며 화제를 낳았고, 2006년 부자해설가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축구의 본고장 유럽을 누비며 변방 한국 축구를 세계에 알린 차범근에 이어 지금은 손흥민 등 후배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보기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는 정정용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등 준우승 주역들이 모두 참석했다.

 

선수단 외에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협회 전무이사, 한국 축구 '레전드'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유상철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등이 참석해 준우승 성과를 자축했다.

 

유 감독은 이강인이 12년 전 처음 축구 재능을 선보였던 TV 프로그램에서 그를 지도했던 인연이 있다.

 

문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선수단은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로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정 감독은 만찬 직전 청와대 SNS를 통해 진행된 청와대 디지털소통 소속 김선 행정관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살아생전에 (청와대에) 두 번 오겠나"라며 "초청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잘 놀다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던 정 감독은 "결승전에 조금만 더 잘 놀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인터뷰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저희 팀은 너무 행복하다"면서 "대표팀이 처음 소집됐을 때부터 못 잊을 추억을 쌓았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일 보고 싶을 형님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이강인은 "엄원상 형"이라며 "대표팀에 들어와 처음 같이 방을 쓴 형이 원상 형"이라고 대답했다.

 

이틀 전 대표팀 환영식에서 '누나에게 소개시켜줄 만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엄원상을 꼽았던 이강인은 "그 인터뷰는 진짜…"라면서 난처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골키퍼로 활약한 이광연은 "청와대에 온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면서 "(청와대는) 아무나 쉽게 못 들어오는 데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여기 와서 좀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본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정 회장의 영전을 받은 뒤 정 감독에게 "반가워요.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선수들과도 일일이 인사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만찬은 대표팀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위 아 더 챔피언'이 배경음악으로 깔린 영상에서 골 장면 등이 나오자 문 대통령과 선수들은 '원 팀'이 된 듯 함께 손뼉을 치며 기쁨을 나눴다.

 

대회 기간 선수들의 활약 영상 뒤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격려 메시지가 나오자 선수들이 술렁이기도 했다.

영상 상영이 끝난 후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성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경사"라며 선수단을 치하했다.

 

답사에 나선 정 감독이 "청와대에서 대통령 내외분을 뵙게 돼 저나 선수 모두 큰 영광"이라며 "언제든지 초청해주셔도 괜찮다"고 말하자 장내에는 웃음이 터졌다.

 

정 감독은 "대회를 치르면서 온 국민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봤다"며 "한국 축구가 강해지도록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건배 제의에 나선 정 회장이 "대한민국과 축구 발전을"이라고 외치자 문 대통령과 선수단은 "위하여"로 화답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인 황태현과 이강인이 문 대통령 부부에게 선수들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답답해요. 그래도 잘 하는 애들이 있어요.”

학원축구 선수들이 이날 만큼은 관중석에 앉아서 응원전을 펼쳤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우포 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생애체육의 시대를 맞아 전국에 붐이 일어나고 있는 ‘여학생축구교실’ 페스티벌을 마련한 것이다. ‘여학생축구교실’은 여학생들이 방과 후 지역에 있는 축구클럽을 찾아 공을 차면서 우애를 다지는 곳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전국에 초등학생 대상 38개, 중학생 대상 12개 여학생축구교실이 있다”며 “지난 2월 차범근축구대상 최우수여자선수상을 받은 김윤서가 대표적이다. 전북 남원여자어린이축구교실을 통해 운동에 입문한 뒤 광양초 축구부에 들어가서 두각을 나타내 차범근축구대상까지 받았다. 지금은 중학교 명문 포항항도중에서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학생축구교실 페스티벌은 첫 해인 만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2~23일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특별한 것은 엘리트와 생애체육 화학적 결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는 것이다. 학원축구팀 선수들이 여학생축구교실 운동장을 찾아 또래들을 응원하고 자신들의 축구와 어떻게 다른지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22일 밤엔 창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각각 150명씩 모여 축구가 아닌 놀이와 장기자랑으로 웃고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8~9명이 한 조가 되어 댄스 타임을 할 땐 학원과 축구교실 선수들이 뒤섞여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여학생들이 더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여자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생활축구본부가 연구하겠다. 재미있는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여학생축구클럽을 지도하는 최지혜 코치는 “일주일에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오후 6시~7시30분에 풋살장에서 축구교실이 열린다”며 “아이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껴 이 시간 외에도 더 하고 싶어한다. 이런 대회에 나오게 돼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종료 직전 1-1 동점골을 넣은 장예솔(5학년)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는데 올해 3월부터 여학생축구교실에 다니게 됐다. 골 넣으니까 너무 기뻤다. 축구하니까 운동 신경도 더 좋아지고 재미있는 일이 늘어난다”고 했다. 그는 “선수가 되고 싶은 생각도 있다. 부모님께도 그런 생각을 말씀은 드렸다”고 했다. 여자축구는 최근 끝난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탈락했다. 선수 저변이 줄어들어 미래도 불투명하다. 그런 현실 속에서 여학생축구교실이 확대되면 선수 수급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란 희망이 움트고 있다.

 

 

이택수 대표의 여론. 어서 오십시오. 

◆ 이택수>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이택수 대표도 스포츠를 좋아하시죠? 

◆ 이택수> 매우 좋아하죠. 

◇ 김현정> 어떤 거 좋아하세요? 

◆ 이택수> 축구, 야구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실제 안 믿으시겠지만 학창 시절에는 축구를 잘했습니다. 

◇ 김현정> 잘했다는 게 선수급? 

◆ 이택수> 반 대표죠. 학교 대표는 아니고요. 

◇ 김현정> 반 대표 할 정도로. 이 대표님은 기타도 잘 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축구까지 잘하시는 거예요? (웃음)

◆ 이택수> (웃음) 죄송합니다. 

◇ 김현정> (웃음) 겸손이란 건 모르는 이택수 대표. 

◆ 이택수> 겸손을 잘 못 합니다. 

◇ 김현정> 제가 이 얘기를 왜 했냐면 사실 뉴스쇼에서 저희가 아이템으로 다루지 못했지만 손흥민 선수가 지난주에 대단했잖아요. 

◆ 이택수> 대단했죠. 

◇ 김현정>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가 지금 엄청나게 잘하는데 차범근 선수의 전성기와 비교했을 때 차범근을 넘어섰다. 아직은 아니다. 이런 의견들이 축구 팬들을 중심으로 축구 카페, 축구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항상 무거운 주제만 여론에서 돌렸는데 이번에는 재미있게 가보자. 이걸 한번 여론 조사해 보면 어떻겠느냐. 저희가 의뢰를 드렸는데 하셨어요. 

◆ 이택수> 아주 좋습니다. 이런 조사 많이 의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가 지난 19일 금요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8866명에 접촉을 해서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습니다. 무선 전화 면접 및 유무선 자동 응답 혼용 방식이었고요.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였는데요.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선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에서 3골을 넣으면서 57년 만에 소속팀이 4강에 진출한 가운데 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차범근 선수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손흥민과 차범근 두 선수 중 보다 뛰어난 선수 1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 김현정> 와~ 이거 진짜 어려운데 어떻게. 여러분, 일단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건 재미 삼아 한 거니까 이걸로 싸우시면 안 되고요. 어떻게 나왔어요?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에게 사랑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조금 특별한 스타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황보라는 하와이 먹튀검증 이 소개시켜준 남자친구의 가족행사에 종종 참석해 수다도 떨고 제사도 같이 지내며 벌써부터 예비 며느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녀와 예비 아주버님 하정우는 평소 함께 술을 마시며 비밀을 공유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고.

 

그런가 하면 한채아는 전설의 축구감독인 시아버지 차범근에 이어 축구선수 차두리를 아주버님으로 두게 돼 모든 행동이 조심스웠지만 남편 차세찌의 집에 처음 인사를 하러 가던 날 운동복을 입고 편한 마음으로 갔다고 한다. 

이렇게 처음부터 편한 모습으로 시아버지에게 다가간 한채아는 결혼 후에도 시댁에서 아기와 함께 살며 넘치는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 축구에 새로운 별이 떠올랐다.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막을 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전은 아쉬운 1대3 패배로 끝났지만, 이강인은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만 18세의 나이. 형들 사이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7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해 당당히 골든볼을 들어올렸다.

18세에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이강인이 네 번째다. 앞서 1987년 칠레 대회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유고슬라비아), 1991년 포르투갈 대회 에밀리오 페이세(포르투갈)가 수상했고, 2005년 네덜란드 대회에서는 그 유명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8세에 골든볼을 받았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의 골든볼.

차범근을 시작으로 박지성,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한국 축구 스타의 계보에 이강인의 이름이 새겨지는 순간이었다.

최초의 스타는 단연 차범근이었다. 1978년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에 입단한 뒤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을 거치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독일에서는 '차붐'의 인기가 여전할 정도.

그 다음은 박지성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함께 유럽으로 향한 박지성은 PSV에인트호벤을 거쳐 세계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U-20 월드컵 결승전에도 레전드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손흥민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독일로 향한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현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다.

다음 주자는 이강인이다.

이미 A대표팀에도 뽑힌 바 있다. 3월 A매치를 통해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비록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차범근, 손흥민보다도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기량은 말할 것도 없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과 또 다른 스타일의 천재다. 한국 축구가 꿈꿨던 테크니션이다.

무엇보다 리더십이 출중하다. U-20 대표팀에서 '막내 형'으로 불리는 이유다. 막내지만, 형들을 다독이는 것은 언제나 이강인의 몫이었다. 준우승으로 울고 있는 형들을 달랜 것도 이강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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